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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美 화학업체와 500만불 ‘외자유치’

15일 구본영 시장, 충남·천안시 외투기업 합동 ‘투자협약’

입력 2019-04-17 02:32

▲ 구본영 천안시장(오른쪽)이 15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D사 사무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운데), 샘 폰조 D사 대표(왼쪽)와 500만불 상당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구본영 시장이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샘 폰조(Sam Ponzo) D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화학업체인 D사와 외자유치 500만불 상당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구 시장은 15~19일 미국 출장길에 올라 D사를 비롯해 A사와 투자협약 체결로 3500만불 상당의 외자유치를 이끌어내고 있다.

D사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3산업단지에 반도체와 전자재료 등 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앞으로 기존 공장 잔여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D사는 종합화학업체 특수제품 부문에서 전자재료 사업을 이끌며 2017년 기준 직원 수 3만 여명, 매출 210억불(약 25조원)을 달성해 세계적인 화학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구 시장은 협약식에서 민선7기 시정의 주요방향인 ‘기업하기 좋은 천안’의 시책을 설명하며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샘 폰조 대표는 천안시와 충남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고용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시장 일행은 16일 펜실베니아주 앨런타운으로 이동해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는 A사(아시아지역 사장 Wilbur W. Mok 윌버 목)와 3000만불 상당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A사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에 산소가스 등 산업용 가스를 생산·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경제효과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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