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색채, 바이오 아이콘으로 무병장수·치유 뜻 담아”
  • ▲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포스터 공모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된 디올디자인 작품.ⓒ제천한방바이오재단
    ▲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포스터 공모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된 디올디자인 작품.ⓒ제천한방바이오재단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이 주관한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디올디자인(대표 송중호) 출품작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11일 재단 관계자는 “디올디자인 작품은 박람회 심벌마크를 단순화한 바탕에 인류모습을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하고 바이오 아이콘으로 무병장수와 치유의 뜻을 담아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적품은 보완 작업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오는 10월 한방엑스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공식 포스터, 홍보·제작물 등에 사용된다.

    재단은 올 한방바이오박람회를 한방바이오 및 천연물산업을 진흥하는 박람회 기본 취지 강화를 위해 산업관 지원을 확대하고 ‘한방바이오 명품관’을 신설한다.

    유영화 이사장은 “이번 산업관 운영은 관내 한방바이오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들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판로에 어려움이 많다는 애로점을 반영해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10월 2∼7일 한방엑스포공원과 제천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