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9년 年 1억2000만원씩 3년 지원
  • ▲ 충북보건과학대학 캠퍼스.ⓒ충북보건과학대학
    ▲ 충북보건과학대학 캠퍼스.ⓒ충북보건과학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11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9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에 선정됐다.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친환경 교육과정을 개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1억 2000만원씩 3년간 총 3억 6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3년간)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충북보과대는 친환경 인재 양성과 문화 확산, 환경 친화형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정에 앞장서왔다. 

    충북보과대는 그린캠퍼스를 위한 사업 결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 그린캠퍼스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2017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대학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송승호 총장은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저탄소 친환경에 앞장설 수 있는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