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사업비 100억 ‘지역맞춤형 산학협력 사업’ 운영박준훈 총장 “산업체와 혁신적 산학협력 교육체계 구축”
  • ▲ 한국교통대 전경.ⓒ교통대
    ▲ 한국교통대 전경.ⓒ교통대
    한국교통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교통대는 2019∼2012년까지 3년간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지역맞춤형 산학협력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한국교통 LINC+사업’은 기계소재부품산업, 수소산업 등 지역특화 산업분야 별로 협업센터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기업에 맞춤형 All-set 지원과 관광문화, 건강가정지원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체 성장을 주도하는 산학 일체형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대학과 지역의 가치 공유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준훈 총장은 “교통대는 LINC+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에서부터 채용연계에 이르기까지 산업체와 공동으로 혁신적 산학협력 교육의 체계를 구축해 사회맞춤형 교육의 고도화와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역량을 발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