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사업비 100억 ‘지역맞춤형 산학협력 사업’ 운영박준훈 총장 “산업체와 혁신적 산학협력 교육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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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교통대는 2019∼2012년까지 3년간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지역맞춤형 산학협력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한국교통 LINC+사업’은 기계소재부품산업, 수소산업 등 지역특화 산업분야 별로 협업센터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기업에 맞춤형 All-set 지원과 관광문화, 건강가정지원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교통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체 성장을 주도하는 산학 일체형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대학과 지역의 가치 공유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박준훈 총장은 “교통대는 LINC+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에서부터 채용연계에 이르기까지 산업체와 공동으로 혁신적 산학협력 교육의 체계를 구축해 사회맞춤형 교육의 고도화와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역량을 발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