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2·산남2-1·산남2-2단지 750세대…오는 19일까지
  • ▲ 청주시 본관ⓒ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청주시 본관ⓒ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 청주시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청주시는 8일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예비입주자를 오는 1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한 부모 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시세의 30% 수준이다.

    모집세대는 용암2단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등 3개 단지 750세대로 전용면적은 26.37㎡~31.32㎡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공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모집공고일(2019년 4월 1일)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오는 6월 28일까지 예비입주자를 확정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대상자가 미계약 또는 해약시 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나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