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행씨 ‘차상’‧박의숙 씨 ‘참방’상
-
충북 청주 남청주신협 시문학교실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도민 백일장에서 김정옥씨가 장원을 차지하는 등 3개의 상을 받았다.이날 백일장에서 운문 52편, 산문 50편 등 총 102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운문 부문에서 김정옥씨가 장원, 조영행씨 차상, 참방 박의숙씨가 참방을 각각 수상했다.이들은 남청주신협 시문학교실에서 활발하게 시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이다.이 신협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본점 2층 뉴하모니홀에 가요교실과 여행영어, 생활중국어, 시문학교실 등 5개 문화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본점 6층 파랑쥬홀에서는 직장인요가, 댄스스포츠 등 11개의 문화수업을, 중흥지점 2층 알퐁스홀에서는 용암1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난타 수업 및 라인요가 등 4개의 문화수업을 운영한다.송재용 이사장은 “지역의 대표 신협으로 금융업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수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