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행씨 ‘차상’‧박의숙 씨 ‘참방’상
  • ▲ 남청주신협 시문학회원들이 도민백일장에 참여해 장원 등을 받은 뒤 신협에서 기념촬영을 했다.ⓒ남청주신협
    ▲ 남청주신협 시문학회원들이 도민백일장에 참여해 장원 등을 받은 뒤 신협에서 기념촬영을 했다.ⓒ남청주신협
    충북 청주 남청주신협 시문학교실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도민 백일장에서 김정옥씨가 장원을 차지하는 등 3개의 상을 받았다. 

    이날 백일장에서 운문 52편, 산문 50편 등 총 102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운문 부문에서 김정옥씨가 장원, 조영행씨 차상, 참방 박의숙씨가 참방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남청주신협 시문학교실에서 활발하게 시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이다.

    이 신협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본점 2층 뉴하모니홀에 가요교실과 여행영어, 생활중국어, 시문학교실 등 5개 문화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점 6층 파랑쥬홀에서는 직장인요가, 댄스스포츠 등 11개의 문화수업을, 중흥지점 2층 알퐁스홀에서는 용암1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난타 수업 및 라인요가 등 4개의 문화수업을 운영한다.

    송재용 이사장은 “지역의 대표 신협으로 금융업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수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