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여명 참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 ▲ 청주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일 국민생활관 뒤편 야외 음악당에서 사직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가졌다.ⓒ청주시설관리공단
    ▲ 청주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일 국민생활관 뒤편 야외 음악당에서 사직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가졌다.ⓒ청주시설관리공단

    충북 청주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일 국민생활관 뒤편 야외 음악당에서 사직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2019년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훈련으로, 공단 자체소방대의 개인 임무숙지, 화재 초기발생 시 대처 방법, 초기 화재 전파 및 신고, 이용객 피난유도, 시설물 복구훈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벌였다.

    특히, 사직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체육시설물을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고객들과 접점이 많은 일선 현장 직원들의 비상대처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장홍원 이사장은 “참가 선수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설 사전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