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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주말 바람 불고 ‘눈 또는 비’

제천‧충주‧단양‧괴산지역 눈 쌓여

입력 2019-04-01 01:45

▲ 충북 옥천군 옥천묘목축제가 29일 현지에서 개막식을 가진 가운데 유치원 어린이들이 묘목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인솔 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김정원 기자

4월의 마지막 주말인 30~31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나 또는 눈이 내리겠다.

대전기상지청은 29일 “30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한 때 비 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오전에는 구름 많고 산발적인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다시 낮부터 충남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충남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또한 오후 늦게부터는 비 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다가 밤에 서쪽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30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31일에는 평년(아침 최저 0~3도, 낮 최고 13~15도)보다 2~5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대전 기준 아침 기온 3도, 체감온도 –1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8~13m/s(29~47km/h)보다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겠다.

충북지역도 서해상에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으나 오후에 발해만 부근에서 다가오는 또 다른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특히 30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고 기온이 낮은 충북 일부 지역(단양, 제천, 충주, 괴산)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겠다. 

대전기상지청은 “31일에는 평년(아침 최저 –1~3도, 낮 최고 14~15도)보다 2~7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청주 기준 아침 기온 3도, 체감온도 –1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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