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영동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8개 사업”
  • ▲ 박덕흠 의원이 지난해 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장에서 질문자료와 관련해 설명을 듣고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박덕흠 의원이 지난해 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장에서 질문자료와 관련해 설명을 듣고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국회국토교통위원)은 29일 괴산·보은·옥천·영동 동남4군 ‘행안부 특별교부금’ 36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동남4군 특별교부금은 △괴산 괴산보건소 내진보강 및 부재보강 공사, 사리방축군도1호선 진입도로 개선, 남산대교 교량확장 및 보도설치 공사 △보은 속리산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대양저수지 등 4개소 보수보강사업 △옥천 창암취입보 개보수사업, 재난 예·경보시설 구축사업 △영동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8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동남4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동남4군이 빠짐없이 국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주민보건 및 재난안전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사업에 많은 국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자체 부담은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는 한층 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