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총장 “충북권 부동의 취업률 1위·‘학생이력관리시스템’ 강화”“지역산업 최고 전문가 육성·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충북보건과학대학교

    “우리대학은 2012년 개교 20주년을 맞아 보건·과학 분야의 특성화를 위해 학교명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로 개명하고, 취업·창업 제1대학을 목표로 ‘잘 가르쳐서, 잘 취업 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습니다.” 

    2월 25일 제4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송승호 총장(55)은 “그동안 고군분투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했고, 충북권에서는 부동의 취업률 1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동안 보과대의 괄목할만한 성장성을 부각시켰다.

    특히 “앞으로 중장기발전의 정책들이 변함없이 일관되게 추진될 것”이라며 “지난 정부에서 추진됐던 특성화사업 5개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부터는 문재인 정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혁신 3개년 사업을 잘 계획하고 추진해 ‘실무중심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우뚝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송 총장은 또 “제 임기 4년은 그 어느 해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학령인구 감소와 인구절벽의 쓰나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이미 우리대학은 수년전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고 대학의 인적 구조를 슬림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정규모의 학생 수 유지를 위해 정원 외, 전공심화과정, 유학생 모집 등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대학이 특성화사업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지역사회의 신뢰와 관심 때문이었다”며 보과대의 교육 철학과 졸업생들의 능력을 인정해 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송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바탕을 두고 충북의 전략산업에 요구되는 인재들을 모으고 가르쳐서 지역산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관련 재능기부를 활성화해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취업의 주요정책으로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 송승호 총장 취임식 장면.ⓒ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송승호 총장 취임식 장면.ⓒ충북보건과학대학교

    송 총장은 “우리대학 재학생 모두의 취업희망 분야를 조사하고, 개인 프로필과 자기소개서를 DB화해 언제든지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창업 제1대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도교수를 통해 직장 적응과 애로사항 해결, 진로변경 등 모든 상담과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받을 수 있는 ‘평생책임지도제’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 총장은 “이러한 노력들로 앞으로 제 임기 4년 동안 우리대학이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스스로 생존 할 수 있게 된다면 향 후 10년, 100년 이상을 생존 할 수 있는 튼튼한 대학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그는 남대전고를 나와 충남대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모두 마치고 1999년 3월에 충북보과대 토목과 교수로 임명됐다.

    이후 학생지원실장, 기획행정처장, 보과대 대학평의원회 의장, 충북개발공사 비상근 사외이사,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이사, 충북보과대 부총장, 총장 직무대리 등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