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균 교육장 “가정·학교 연계한 대처 예방 방안과 활동에 앞장”
  • ▲ 제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청소년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강사 특강을 듣고 있는 모습.ⓒ제천교육지원청
    ▲ 제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청소년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강사 특강을 듣고 있는 모습.ⓒ제천교육지원청
    충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Wee센터는 28일 지원청에서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심각한 청소년 자살문제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가정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효과적으로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학부모 80명, 교사 50여명이 참석해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연수에는 이은진 교수(수원과학대)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 자해와 자살의 이해 및 대처’란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유경균 교육장은 “청소년 자살 문제와 관련된 원인 파악 및 대처 방안마련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고민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가 연계해 지속적이고 일관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수 추진과 다양한 자료 안내 등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