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지방자치연구소 주최 ‘결산검사 연수’ 참석
  • ▲ 단양군의회 청사 전경.ⓒ단양군의회
    ▲ 단양군의회 청사 전경.ⓒ단양군의회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김영주)가 세입·세출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해 27일 서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하는 ‘결산검사 연수’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달 초 예정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을 앞두고 결산검사 전략과 방법, 예산낭비 사례 및 원인분석 등 전문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장영갑 의원은 “지방의회의 결산검사 기능은 한 해 동안 군 살림살이가 제대로 적재적소에 사용됐는지 살펴보고 다음 연도 예산심사의 지표를 설정하는 아주 중요한 사전작업”이라며 “군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누수 없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실무기법을 잘 활용해 예산을 꼼꼼히 감시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대표 기관으로서 본분을 다하는 제8대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