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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9개 시·군에 25개사 4616억 ‘투자유치’

25일 합동 투자협약…서남부 13개사 둥지 ‘균형발전 기대’
본사 이전 10개사·신규고용 1397명…미분양 산단 분양률 제고

입력 2019-03-26 10:31

▲ 충남도가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25개 기업 대표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가졌다.ⓒ충남도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서남부 지역에 수도권 기업 등을 대거 유치하며 도내 균형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특히 산단 조성 이후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던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과 금산 약초특화농공단지에도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분양률이 80% 안팎으로 상승하게 됐다.

양승조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를 비롯한 25개 기업 대표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가졌다.

이들 25개 기업은 천안과 보령, 아산, 계룡, 당진, 금산, 서천, 홍성, 예산 등 9개 시·군 내 산단 등 59만 8316㎡의 부지에 4616억 원을 투자한다.

이번 MOU 기업 중 본사 이전 기업은 10개사, 수도권 이전 기업은 7개사로 집계됐으며,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1397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근당건강의 이번 투자에 따라 당진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은 55%에 머물던 분양률이 78%로 상승하게 됐다.

도는 이번 25개사가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하고 정상 가동 할 경우 도내에서는 연간 5195억9000만원의 생산효과와 1120억7800만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기업인 여러분이 오로지 기업 활동에만 전념하고, 여러분의 전략적 선택과 결정이 가능성을 넘어 성공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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