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한방역사 결합한 ‘치유와 한방’ 결정
  • ‘한약재에서는 무슨 냄새가 날까’ 지난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장에서 학생들이 한방약재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제천시
    ▲ ‘한약재에서는 무슨 냄새가 날까’ 지난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장에서 학생들이 한방약재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제천시
    ‘2019 충북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슬로건 공모에서 이수정씨(여·제천시 교동)가 제안한 ‘치유와 한방, 제천이 이끌고 인류가 누리다’가 최우수 슬로건에 선정됐다.

    25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은 오는 10월 2∼7일 한방엑스포공원 등에서 펼쳐지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슬로건 우수작을 발표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에는 모두 61점이 접수됐다.

    최우수작 ‘치유와 한방, 제천이 이끌고 인류가 누리다’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브랜드와 제천 한방역사를 결합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단은 선정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내달 5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포스터 공모전도 진행한다.

    우수작품은 시상하고 최우수작은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공식 포스터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