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까지 7개교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간부공무원도 참여
  • ▲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초까지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접 관내 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22일 최교진 교육감이 조치원 대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를 직접 검수하고 있는 모습.ⓒ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초까지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접 관내 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22일 최교진 교육감이 조치원 대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를 직접 검수하고 있는 모습.ⓒ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초까지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접 관내 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학교급식 개시에 따라 식중독 사고 발생 등을 사전 예방과 급식관계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22일 최교진 교육감은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납품된 식재료의 품질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급식관계자의 개인위생은 물론 조리실 위생상태 전반 등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황을 살펴봤다.

    최 교육감은 이날 현장 급식관계자들에게 “우리교육청이 철저한 급식종사자들의 위생적인 학교급식 관리 덕분에 개청 이후 한 번도 학교급식 식중독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급식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