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나눔봉사대 어르신·환경단체, 매포읍 대가천 일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
  • ▲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 봉사대 어르신과 환경단체 등이 매포읍 대가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으로 ‘EM흙공 던지기와 환경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
    ▲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 봉사대 어르신과 환경단체 등이 매포읍 대가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으로 ‘EM흙공 던지기와 환경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21일 충북 단양군 매포읍 대가천 일원에서 수질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와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복지센터 효나눔봉사대 어르신 20명과 매포읍, 군 의회, 매포 초·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를 가졌다.

    앞서 효나눔봉사대 어르신들은 매포읍 우덕리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 황대주 박사로부터 지역의 미세먼지와 수자원 오염을 개선할 수 있는 대응기술 연구과정을 설명 받았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물의 날 행사를 통해 환경단체들이 자발적인 하천정화활동으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운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흙공’은 EM활성액, 황토 흙, 음식물 발효액을 반죽해 공처럼 동그랗게 만들어 그늘에서  7∼10일간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하천에 던지면 분해되면서 해로운 미생물을 억제하고 악취제거와 수질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