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시설 작업 시설물 반입 사유
  • ▲ 서대전IC인근 고속도로망도.ⓒ한국도로공사
    ▲ 서대전IC인근 고속도로망도.ⓒ한국도로공사

    호남고속도로 서대전IC 부근 전 차로가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4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 ‘관저 4지구 방음시설 설치’를 위해 호남고속도로 서대전IC 인근 양뱡향을 일시적으로 전면 통행 중지한다고 밝혔다.

    전면 통제 시간은 ‘19일’ 자정 12시~12시 10분, 새벽 2시~2시10분 각각 10분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시간 동안 서대전IC 부근(대전남부순환선 1.0k) 전 차로를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해 비관리청공사(시행사 ㈜리노씨티·시공사 ㈜혜창종합건설)의 작업 시설물 반입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26일’ ‘안영IC’방향으로 자정 12시~12시10분 새벽 2시~2시10분각 10분씩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김혁기 과장은 “해당 시간에 교통량이 많지 않아 극심한 교통정체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가급적 해당구간 운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공사구간 통행 시에는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르면서 안전운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