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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날씨] 12일 흐리고 빗방울…미세먼지 ‘보통’

아침 최저기온 대전·청주 4도, 세종·천안·부여 1도

입력 2019-03-12 14:15

▲ 11일 오후 세종시청 주변하늘이 잔뜩 찌푸린 가운데 먹구름이 잔뜩 몰려오고 있다.ⓒ김동식 기자

충청권은 12일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2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충남내륙(대전, 세종, 금산, 계룡)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2~1도, 낮 기온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4도, 세종·천안·부여 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논산 12도, 천안·청양·홍성 0도다.

대기가 차차 건조하며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복사냉각이 더해져  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10~18시)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다.

특히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10~16m/s(36~58km/h) 강해지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12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린다.

한편, 전날 밤부터 시작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4~-1도, 낮 기온 10~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음날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4~-1도, 낮 기온 10~12도)보다 2~4도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청주기준 아침최저기온 -1도, 체감온도 -3도)가 낮아 춥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4도, 충주·진천·단양 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보은·영동 16도, 충주·괴산·옥천 11도다.

특히 낮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2~9m/s, 7~32km/h) 부는 곳이 있다.

전날 밤부터 아침 사이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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