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충남‧세종 오후 늦게 비, 충북 바람 강해
  • ▲ 최근 6일 연속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가 걷혔다. 사진은 19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 우측 광안리 지역이 흐미하게 보인다.ⓒ김정원 기자
    ▲ 최근 6일 연속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가 걷혔다. 사진은 19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 우측 광안리 지역이 흐미하게 보인다.ⓒ김정원 기자
    “반갑다 봄비, 미세먼지 모두 가져가라.”

    지난 1일부터 충청권과 수도권에 미세먼지로 인해 6일 연속 비상조치저감 발령된 데 이어 9일 봄비가 촉촉히 내리면서 걷힐 것 같지 않은 미세먼지가 해소됐다.

    11일 충청지역 날씨는 가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으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대전‧충남‧세종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1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충남‧세종지역 날씨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에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20mm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2도, 낮최고 기온은 9~13도다.

    충북지역 날씨는 가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4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2~13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