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건의사항 청취…최동각·허영재 경위 표창
  • ▲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제천경찰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마치고 현관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경찰서
    ▲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제천경찰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마치고 현관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경찰서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이 7일 제천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남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일제침략에 항거한 조선의병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천 자양영당을 방문해 화환을 진정하고 참배했다.

    이어 경찰서 회의실에서 신효섭 서장 등 직원들과 함께 지역치안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남 청장은 지난달 보이스피싱 인출 송금책 검거에 기여한 최동각 경위(수사과)와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실천 유공자인 허영재 경위(중앙지구대)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남 청장은 “제천경찰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약자보호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