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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아파트 분양 냉각 속 아산탕정 아파트 건설 ‘기지개’

시티프라디움 746세대 착공·대우건설 1521세대 시공 준비
청주지역 2월 미분양 아파트 5.6% 감소…6개월 연속↓
천안 미분양 아파트 1000여 세대…감소 추세

입력 2019-03-08 15:31

▲ 아산탕정지구 택지개발지역 배치도.ⓒ아산시

지방아파트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아파트 건설이 시작되면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아산시와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아산탕정지구에 시티건설이 2-A4블록에 746세대의 아파트 (25층 12개동, 전용 84㎡) 분양에 들어갔다. 이어  대우건설도 C1‧C2블록에 아파트(1521세대) 건설 승인을 받아 착공 준비에 들어갔다.

입주시기는 시티프라디움 2021년 8월, 대우건설은 2022년 1월이다.

아산시가 지난해 아파트 신축 허가를 승인한 건설사는 시티프라디움과 대우건설 등 4개 회사이며 분양가는 ㎡당  992만원으로 채정됐다.

▲ 시티건설이 충남 아산탕정에 건설하는 시티프라디움 투시도.ⓒ시티건설

천안시는 올해 승인 난 아파트 건설사는 JK건설의 성환 도시형생활주택 132세대이며 사업계획승인이 난 곳은 천안두정2지구 공동주택 1067세대다.

청주시와 천안시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반면 아산시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아산시 주택과 공동주택 담당자는 “올해 아산시에는 올해 승인이 난 아파트는 한 곳 없으며 이번에 착공되는 시티프라디움 등의 아파트 시공은 지난해 승인이 난 곳”이라고 밝혔다.

이 담당자는 “아산탕정지구는 신규 택지개발지구(513만㎡)는 신규 택지가 개발된 곳으로 계속 아파트 시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 인구는 33만 명으로 비교적 아파트 시세가 좋게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 주택과 공동주택 담당자는 “천안시는 미분양지역으로 묶여 있고 미분양이 1000여 세대인데 감소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 충북 청주 동남지구 아파트 건설현장.ⓒ뉴데일리 D/B

천안시의 주택보급률은 108.45%이며 아산시의 주택보급률은 105.08%다.

미분양관리지역인 청주지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감소하면서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말 현재 청주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1899세대로 전달보다 5.6%감소하면서 6개월 연속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감소 추세는 청주 동남지구 외에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없는 데다 신규 분양 대신에 임대 아파트로 전환 한 것 등이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016년 10월 미분양 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지역의 유효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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