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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브리핑] 국민이 ‘숨쉴 구멍’ 찾아나서는 시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전국 5대공항’ 기대
원전 23기→10기, 석탄발전 늘려 에너지 역주행
정부, 차량 전면 2부제 검토한다…미세먼지 총력전

입력 2019-03-07 11:50

▲ 충청권에 미세먼지가 최악의 상황인 가운데 지난 1일부터 5일 연속 환경부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사진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 3·1공원에서 바라본 한화생명 빌딩이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미세먼지로 희미하게 보인다. ⓒ박근주 기자

6일자 신문들은 미세먼지로 고통스러운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재앙이 되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전국이 마치 ‘미세먼지 돔’ 속에 갇혀버린 모습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충청권과 수도권은 미세먼지로 인한 비상 저감조치 발령이 닷새 연속 이어졌다. 이젠 청정지역인 제주도까지 비상 저감조치가 내려진 심각한 상황이다. 

놀랍게도 미세먼지는 중국 베이징이 253㎍, 서울이 252㎍, 인천이 242㎍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생활이 됐고 심지어 방독면과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헬스장에서까지 마스크는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영세상인들도 미세먼지로 장사가 안돼 아우성이다.

전통시장에서 노점과 좌판을 하는 상인들은 “먼지가 덮인 생선과 과일을 누가 사겠느냐. 매출 대부분이 미세먼지로 날아가버렸다”며 신문들은 미세먼지에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의 모습을 전했다. 반면 실내 쇼핑몰과 이비인후과 등은 성업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감안해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유치원과 학교에 공기정화기 지원을 강구하라”고 지시하는 등 한반도는 ‘미세먼지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최악 미세먼지 날에...文대통령 “학교 정화기 지원하라”
文대통령,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조치 취하는 게 정부 책무...대통령·총리의 힘 적극 이용하라”

-‘1조 7000억원’ 美복권 잭팟 당첨자, 4개월 만에 당첨금 수령

-검찰, 포스코건설 압수수색...방음벽업체 선정 비리 의혹檢, 김태우 스폰서 최모씨 뇌물 수사서 단서
최씨 포스코건설에 업체 선정 관련 로비 정황최씨 30억 횡령 혐의도, 영장 청구됐다가 기각

◇중앙일보
-WHO “미세먼지 노출된 인공 폐 하루 만에 새까매졌다”
미세먼지의 진실 혹은 거짓 ⑨ 건강에 얼마나 위험할까
네이라 공중보건환경국장 경고
“초미세먼지 혈관 속까지 침투
폐암·심장병·뇌졸중도 유발
한·중, 대기오염과의 전쟁 선포해야”

-文, ‘장하성 발탁 논란’ 적극 방어…“장 전 실장은 중국통”

-靑서 만든 자치경찰안, 대검 “못받겠다” 정면 거부
“수사권 조정과 함께 추진하는
실효적 안이라 하기엔 미흡”
국회 사개특위에 공문 보내
검찰개혁 논의 큰 영향 미칠 듯

-원전 23기 → 10기, 석탄발전 늘려 에너지 역주행
탈원전 속 태양광 풍력 쉽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 공급 어려움 직면
원가 반영 전기요금 현실화하고
재생에너지 유통, 시장에 맡겨야

◇동아일보
-방독면 쓰고 휴대용 청정기 들고… ‘숨쉴 구멍’ 찾아나선 시민들
[한반도 집어삼킨 최악 미세먼지]미세먼지가 바꾼 한국인 일상

-무너지는 지방 경제…집값 37개월째 추락
8개 道 아파트값 역대 최장 내림세
거제 창원 군산 등 제조업 불황 여파… 건설사 분양포기-소비침체 이어져

◇한겨레신문
-정부, 차량 전면 2부제 검토한다…미세먼지 총력전
조명래 환경부 장관 기자간담회
“기본권 제한하더라도 차량 운행 제한 필요”
“고농도 미세먼지 1급 발암물질… 국민 생명·안전 우선해야”

-미세먼지에 놀란 외국인들 “한국인들 불행해”
경복궁 찾은 관광객 인터뷰
“베이징과 비슷한 것 같다”
“한국에 파란 하늘 있나?” 묻기도

-교육청, 한유총 허가 취소 착수 “개학 연기 등 공익 해하는 행위”
서울시교육청, 예고 통지 보내
단계적 절차 거쳐 한달 뒤 결정
한유총 소송 땐 법적 공방 불가피

조 교육감 “불법행위 대응 넘어서
미래지향적 대전환 계기 되길”

◇한국경제
-“먼지 덮인 생선·과일 누가 사겠나”…영세상인들 미세먼지에 ‘질식’
최악 미세먼지에 갇힌 한반도

노점·좌판 손님 끊겨…“매출 80% 날아가 장사 접을판”
공사현장선 조업시간 대폭 단축…공정 차질로 발동동
실외 놀이공원도 ‘썰렁’…실내 테마파크·쇼핑몰 등은 북적

-소득 3만弗 시대…국민 삶은 더 팍팍해졌다
중산층 급감, 삶의질 뚝…12년 걸린 ‘3만弗’ 국민은 체감 못한다

1인당 국민소득 3만1349弗
실업률 늘고 소득 양극화 심화

-청주·양양공항 거점 LCC 뜬다…인천엔 ‘新이코노미’ 항공사 취항
항공사 3곳에 신규 면허
3년 만에 새 LCC 탄생

◇매일경제
-2천만원 손해봤는데 세금 1800만원?…억울한 투자자 없앤다
與 자본시장특위 과세 개편안

주식·펀드·채권 묶어서 계산
美·日처럼 손해분 이월 허용
펀드 장기보유땐 세제혜택도

자본시장, 선진국체계 발돋움
특위 “모험자본 활성화 기대”

-‘4차 산업혁명發 고용쇼크’ 눈앞인데…민노총, 6일 총파업 구태

노사정 논의에 참여않은채
탄력근로제 반대에만 몰입
지지 못얻는 총파업 되풀이

노동 新패러다임 짜기 바쁜데
강경파에 묻혀 관련논의 실종

◇충청투데이
-시민들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효과 모르겠다”
대전지역 첫 나흘연속 시행, “농도 개선 안돼… 실효 의문”, 市 “살수차 확대 등 노력”

-경기 불황에 소비자마저 양극화
백화점 ‘명품’ 판매 증가세, 대형마트 적자… 온라인에 밀려
소득 격차 증가 원인 지적

-“대전시 개방형 직위는 시민단체 출신의 전리품”
청주공항 장거리승객 독점 ‘택시기사 조직’ 덜미 

◇대전일보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으로 대전 곳곳에서 야외활동 제한

-구멍난 출연연 기관장 인사 ETRI·원자력·기초지원연 표류 위기

-대구은행 대전 진입 확정하며 외지은행 격전장 변모
시청 인근 금융밀집구역 점포 확정 지으며 영업망 확대…영·호남 지방은행 각축전 양상

◇중도일보
-대전 미세먼지 최악 특단의 조치 필요한데…
지자체 조례 제정·단속 등 규제 도입 준비
지역사회 저감 동참 분위기 조성 노력 등
열병합발전 벙커C유 연료교체 일부 성과

-한화 폭발사고 다시는 없도록...대전시 안전대책 강화
한화대전사업장 사고관련 대책 및 시민 안전대책 역점추진 발표

-허태정 시장, “신축 야구장은 본래 취지대로”
확대간부회의에서 강조…“3월 중 발표”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대상지 결정 의지 해석

◇중부매일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전국 5대공항’ 기대
연말 취항 가능 3년안에 5개국 11개 국제노선 운항 계획
이 지사 “연 500만 이용… 1천명 고용 유발 등 경제 활성화”
상반기 세종청사~청주공항 시내버스 노선 50회로 증편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기대효과는…
항공기 1대당 재산세 1억원… 지방 재정 ‘날개’

-충북도 ‘미래해양과학관 도전’ 전열 재정비
100만 서명운동 9월까지 진행… 추진위 구성
청주밀레니엄타운 내 생태·해저체험 교육 중점

◇충북일보
-청주 母기지 에어로케이 산통 끝 면허 승인
자본금 480억·A320 6대 기반 11개 노선 목표
설립자 기득권 세력 깨고 창업 가능성 확인
국토부 "지역민 공항이용 편의·고용창출 기대“

-닷새째 대기질 심각… 건강 ‘적신호’
초미세먼지 최대 239㎍/㎥
미세먼지도 293㎍/㎥까지
전문의 "기관지 등 직접 영향“

-독해진 미세먼지… 개학 풍경도 바꿨다
마스크로 ‘철통 대비’… 학부모들 한숨만
중·고교 일반학급 공기청정기 설치 시급

◇충청타임즈
-일상이된 미세먼지 … 공포 넘어 분노로
충북, 닷새 연속 비상저감조치 시행에도 농도 더 짙어져
2015년 초미세먼지 탓 1만1924명 조기 사망 분석도
시민들 “정부, 마스크 착용 권고 대신 근본적 대책 필요”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으로 인식해야”
조명래 환경부 장관, 저감조치 시행 12개 시·도와 점검회의
사상 첫 닷새째 발령 … 상황 개선 안돼 마음 무겁고 안타까워

-청주시 원도심 상권 살린다
안덕벌 예술의 거리 상권 활성화에 60억원 투입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한복문화 테마 남주·남문로 웨딩 허브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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