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동 일대 솔빛숲유·솔빛초·반곡중, 다정동 다정고 등
  • ▲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4일 ‘첫 등교를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신설학교 정문과 횡단보도 등에서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며 등굣길 안내와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
    ▲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4일 ‘첫 등교를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신설학교 정문과 횡단보도 등에서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며 등굣길 안내와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

    세종시 4-1생활권 반곡동 일대의 솔빛숲유, 솔빛초, 반곡중 등 3개 신설학교와 2-1생활권 다정동 신설학교 다정고가 4일 일제히 개교했다.

    이로써 세종시 학교 수는 유치원 57개, 초등학교 48개, 중학교 24개, 고등학교 17개 등 모두 146개 학교로 늘어났다.

    이는 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의 57개교에 비해 89개교가 증가한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신설학교 정문과 횡단보도 등에서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며 등굣길 안내와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교육공무원과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개교준비팀을 운영해왔으며, 4개 신설학교에 개교경비와 보통교실·특별교실·관리실 물품을 지원하는 등 개교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에는 교육시설 원스톱 콜센터(교육시설과)를 운영해 지원 창구를 일원화하고 신설학교가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