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퇴직·명퇴 교원 122명 황조·녹조·옥조·근정훈장 받아
  •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7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토직교원에 대한 훈포장을 전수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7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토직교원에 대한 훈포장을 전수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김용환 진천교육장 등 충북 교단을 떠나는 교육자들에게 훈·포장이 전수됐다.

    충북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퇴직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 훈·포장 대상은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과 18년 8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 122명(정년퇴직 91명, 명예퇴직 30명, 의원면직 1명)이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김용환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40명이 황조근정훈장, 염재덕 각리중학교 교장 외 35명이 홍조근정훈장, 이용호 단양고등학교 교사 외 14명이 녹조근정훈장, 안복희 산남초등학교 교감 외 9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진명 서경중학교 교감 외 7명이 근정포장, 조도희 청석고등학교 교감 외 3명이 대통령표창, 허영숙 솔밭중학교 교감 외 4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박미정 증안초등학교 교사 외 2명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개인 사정상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