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년간 29억 지원 “4차 산업 전문인력 양성”
  • ▲ 한국교통대 전경.ⓒ교통대
    ▲ 한국교통대 전경.ⓒ교통대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산업전문 인력 역량강화사업 ‘기능성 코팅 융·복합소재부품 전문 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돼 5년간 29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27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교통대는 △석·박사 교육과정 운영 △산학프로젝트 △현장실습 △참여업체의 애로기술 지원 등을 주도하게 된다.

    이지훈 교수(화공신소재고분자공학부)는 “기능성 코팅은 4차 산업 발전으로 첨단 코팅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관련 전문 인력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코팅소재 기반 산업고도화, 자율자동차, IoT, 모바일 제품 등 4차 산업 연계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