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세종시대…25일 현판식 1400명 세종 근무계란, 돼지고기 가격 원가 이하로 하락 농가 초비상양승조 “SK하이닉스 용인 입지 결정 유감”“공주보 세종보 성급한 해체…금강 파괴 행위” 야권 시·도당 릴레이 시위
  • 유관순 열사 수형자 기록표.ⓒ유관순 열사 기념관
    ▲ 유관순 열사 수형자 기록표.ⓒ유관순 열사 기념관
    3‧1절 100주년을 맞아 정부가 유관순 열사에 대해 독립유공자 별도의 훈장을 추서 된다.

    26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유 열사에 대한 훈장을 추서하는 안건 상정하고 훈장 추서를 결정한다.

    26일자 신문들은 정부는 유 열사가 3‧1운동 사후에 국가의 건국과 국가 이미지 향상, 국민 애국심 고취 등에 크게 기여한 만큼 별도의 훈장을 추서 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충남도와 천안시 등은 유 열사가 받은 독립장의 서훈 등급이 5등급 중 3등급으로 공적에 비해 서훈 등급이 저평가됐다며 서훈 등급 상향을 주장해 왔다.

    국가보훈처는 추가 서훈에는 찬성한 반면, 유 열사의 서훈 등급 상향은 상훈법에 같은 공적에 대해 중복 포상을 할 수 없도록 규정돼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뒤늦게나마 유 열사의 공적에 걸맞은 훈장 추서가 이뤄지게 돼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이밖에 26일자 신문에는 △#다이소 직원처우 공론화’…17살 고등학생의 ‘트위터 총공’ △“오래 있을 곳은 아냐”…대전방문의 해 ‘당일치기’ 대전관광 한계점 △유관순 열사 탄생지 논란 왜?…진짜 생가터 지금은 ‘밭’ △충북선 고속화사업 ‘제천패싱’ 선 긋고 ‘강호축’ 강조 등의 가사가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2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으로 격상

    -한국 빠진 6·25 종전선언이라니, 우리는 나라도 아닌가

    -“새 광화문광장 시위천국 될 것” 종로 주민들, 반대운동 돌입
    “차로 줄이면 교통 안 좋아져… 동네 상권도 다 죽는다”
    현수막 걸고 서명 운동 추진

    ◇중앙일보
    -북·미 종전선언 검토…영변 사찰 막판 진통
    하노이 공동선언문 의견 접근

    미국, 북핵시설 검증 상응조치로
    금강산 관광 재개 가능성도
    폼페이오 먼저 출발해 협상 조율

    -25년전 사라진 전국 1호 안중근 숭모비···어디로 갔나
    ‘안중근 숭모비’ 대신 비석만 덩그러니  

    1961년 전국민 성원 속 전국 최초 건립
    1995년 안 의사 동상 세우면서 사라져
    “안중근 의거 110주년 맞아 비석 찾아야”

    ◇동아일보
    -‘3박4일’ 열차 타고 온 김정은… ‘4박5일’ 베트남 일정 돌입
    [김정은-트럼프 26일 하노이 입성]26일 오전 8시30분 동당역 도착

    -檢 “靑인사수석실 비서관-행정관 곧 소환”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한겨레신문
    -‘대한독립만세’ 기폭제 된 ‘고종 독살설’의 진실은?
    28일 ‘3·1운동 100년, 과거 현재 미래’ 학술대회

    윤소영 발표 ‘고종 독살설 비판’
    “정황상 독살 의심 여지 있지만…”
    당시 언론보도 근거 독살설 반박

    -홍영표 사과·홍익표 반발…‘20대 남성’ 두고 민주당 갈팡질팡
    설훈·홍익표 의원 ‘20대 발언’ 논란
    홍영표 원내대표 “머리 숙여 사죄”
    홍익표 “내 뜻 잘못 전달…동의 못해”

    심상찮은 20대 남성 지지율 하락에
    당내선 “뭘 어떻게 대응할지 어려워”
    일각선 “20대 생각 그대로 인정 필요”

    -‘#다이소_직원처우_공론화’…17살 고등학생의 ‘트위터 총공'
     “다이소 총공은 일종의 여성연대” 경력단절 여성 열악한 처우 고발
    스타벅스 등 유명 상품 디자인 표절 의혹 제기도 

    다이소 “트위터 제기 문제는 이미 다 시정된 것”

    ◇한국경제
    -수소발전도 결국…‘외국産 놀이터’
    수소車는 세계 1위인데 발전은 기술력 뒤져
    美·日업체 배만 불려줄 판…기술확보 지원 시급

    -페이도 카드처럼 ‘외상결제’…월 최대 50만원 신용 부여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

    은행·핀테크 기업 함께 쓰는 공동 결제시스템 연내 구축

    -인건비 부담에…외국인 근로자까지 줄이는 中企
    1분기 할당인원 신청 미달
    경기부진·경영악화 등도 원인

    ◇대전일보
    -계란, 돼지고기 가격 원가 이하로 하락 농가 초비상
    산란계 사육마리 증가로 계란 공급 늘고 돼지고기 수입 증가

    -[3·1운동 100주년] 충청권 곳곳서 태극기 물결… 나라사랑 파도 된다

    -행정안전부 세종시대 열렸다
    25일 오전 9시 현판식 진행, 1400명 직원 세종시 근무

    ◇중도일보
    -‘아듀’ 서울 공화국...권력 중심축 이동 시작됐다
    행안부 ‘세종시대 개막’ 본격 자치분권 시대 신호탄

    -BMW 서비스센터 서비스 미흡?… 11개 차 회사 중 만족도 9위
    시장점유율 11개 업체 중 종합만족도 하위권
    서비스 품질·호감도 전체 평균보다 낮아

    -양승조 “SK하이닉스 용인 입지 결정 유감”
    도청서 기자회견 열고 “수도권정비委, 공급하지 말아야”
    日 시즈오카현 등 3개 단체 방문…주요성과도 밝혀
    “정부 4대강 보 처리방안 찬성…식수 대책 우선 마련해야”

    -유관순 열사 탄생지 논란… 왜?
    천안 용두리가 병천면 편입… 진짜 생가터 지금은 ‘밭’
    유적지 조성당시 추모각·생가 위치달라 행정구역 변경
    주민들 “찾기편한 마을입구에 생가 복원됐던 것” 기억

    -국사편찬위 만세운동 데이터베스 최초 구축
    나라 잃은 고통에 충남 예산서 제천 송학면까지 “들불처럼”

    -충북선 고속화사업 ‘제천패싱’ 선 긋고 ‘강호축’ 강조
    이지사 확대간부회의서 “강호대륙 실현 집중할 때”
    봉양역 통과 중앙선 연결안 제시 3천억 확보 노력 주문
    SK하이닉스 청주 35조 투자 “충북 차선책 중 최상” 언급

    ◇충북일보
    -항공과 지역 대학생 “충북서 일하고 싶다”
    청주 LCC 허가 심사 앞두고
    7천명 서명지 민주당에 전달
    “타지역보다 좁은 취업문” 토로

    -충북지역 지명에 서린 일제의 잔재 上.침략 수단 창지개명(創地改名)
    통치 미명하에 사라진 민족혼
    과거 청주 오정목·본정통 등
    수탈 등 침략 편의 위해 개명
    1914년 행정구역 멋대로 개편
    현재까지도 일본식 지명 혼재

    -조합장선거 코 앞… ‘뜨거운 열기’
    충북도선관위, 내일까지 후보자등록 신청 접수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충청타임즈
    -한공분야 전문가들 “F-35 지역정비업체 청주 유치해야”
    충북 항공산업정책자문단 세미나 

    이덕수 전무 “한화시스템 앵커기업으로 유치 노력해야”
    김득환 교수 “방위사업청·공군 등과 공감대 형성 시급”
    최창민 교수 “캐나다 방산업체 대상 기업설명회 필요”

    -초기 백제 대규모 유적지 확인 청주TP산단 민·관 갈등 고조
    주민비대위 3차 확장사업 보존대책 없이 진행 반발
    시 “시행사, 발굴현장 답사 등 20회 이상 현장 공개”
    2차사업 발굴 진행 중 … 문화재청과 보존방안 등 협의

    -충북 최초 3·1운동 발원지 괴산? 진천?
    종전 학계 3월 19일 홍명희 주도 괴산 만세시위서 출발
    국편 DB분석자료선 나흘 앞선 15일 `진천 시위'로 추정

    ◇충청투데이
    -“오래 있을 곳은 아냐”…대전방문의 해 ‘당일치기’ 대전관광 한계점

    -충북도 명문대 진학률 일방조사 ‘말썽’
    일반고에 특정학교 현황 요구
    교육청 “교육권 침해하는 행위”

    -“공주보 세종보 성급한 해체… 금강 파괴 행위” 야권 시·도당 릴레이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