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 헌혈증 적십자사에 기증
  •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25일 청사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대전지방국세청
    ▲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25일 청사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대전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은 25일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에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국제청 직원들의 헌혈은 혈액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인구의 감소로 인해 혈액부족사태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웃에 대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 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직원들은 헌혈을 마친뒤 질병・사고로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27장의 헌혈증을 적십자사에 기증했다.

    대전국세청 왕성국 사회봉사단장(운영지원과장)은 “대전국세청 직원들은 사람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헌혈행사를 앞으로도 계속해 동참하겠다.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