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정원대비 85.9%…유아12‧초등104‧중등353명
  • ▲ 한국교원대학교 정문.ⓒ한국교원대학교
    ▲ 한국교원대학교 정문.ⓒ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는 2019학년도 교원 임용시험에서 모두 469명(유아12명, 초등104명, 중등353명)이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인원 및 입학정원(546명)대비 85.9% 합격률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교원대에 따르면 임용시험 모집인원 감소에 따른 경쟁률 상승에도 재학생 응시자 중 합격인원은 241명이며 특히 중등 임용시험에서 148명이 합격해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류희찬 총장은 “이번 임용시험의 성과는 학내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임용시험 스터디그룹 지원, 부설학교 연계 수업실연·면접 특강 운영 등 다양한 교원 임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한국의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우수 교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