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1년 이상 거주자…총 5억5500만원 지급
  • ▲ 충북인재양성재단 로고.ⓒ충북인재양성재단
    ▲ 충북인재양성재단 로고.ⓒ충북인재양성재단

    충북인재양성재단이 2019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24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따르면 이번 선발하는 장학생 규모는 445명이다.

    이 가운데 성적장학생은 400명(중학생 100, 고등학생 150, 대학생 150), 수도권장학생은 45명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총 5억5500만원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도민의 자녀도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성적 70%, 소득수준 30%를 반영해 평가한다.

    성적평가는 중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학교성적, 고등학생은 고입내신점수와 직전학기 학교성적, 대학생은 수능성적(고교내신)과 직전학기 학교성적을 평가하고, 소득수준은 부모의 건강보험 납부금액으로 평가한다.

    접수는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장학금신청’ 항목에서 온라인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20일까지이다.

    절차는 3월 20일 온라인 접수 마감 후 성적과 소득수준 등을 평가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 합격자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말 최종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