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시·군 1000여팀·2500명 배드민턴 동호인 축제
  • ▲ 2018년 청풍호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입장식 모습.ⓒ제천시
    ▲ 2018년 청풍호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입장식 모습.ⓒ제천시
    국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1회 청풍호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23, 24일 이틀간 충북 제천체육관과 제천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각각 펼쳐진다.

    제천시배드민턴협회(회장 안진경)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개 시·군·구 소속 클럽 1000여 팀, 2500여 명이 참가해 동호인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방식은 남자·여자·혼합복식, 수준·연령별로 나눠 모두 36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예선은 리그, 결선은 토너먼트로 한다.

    대회 주관측은 1∼3위 상금을 지급하고 이벤트 선물,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티셔츠를 제공한다.

    안진경 제천시배드민턴협회장은 “성공적인 대회와 참가자 안전 등을 위해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제천을 방문한 동호인들에게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