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대표(가운데)가 19일 ㅈ천시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신학기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제천시
    ▲ 김기덕 대표(가운데)가 19일 ㅈ천시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신학기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에서 설계감리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세광 김기덕 대표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신학기 용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19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상천 시장과 박석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학생 13명에게 각 30만원씩 모두 390만원 상당의 용품을 전달했다.

    제천시청에서 환경건설국장을 지낸 뒤 설계감리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매년 초록어린이재단을 통해 학생교복, 신학기 용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신학기 용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제천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