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효나눔복지센터, 노인화합·안녕 기원
  • ▲ 충주댐 효나눔복지센터를 이용 하고 있는 노인들이 14일 센터에서 대보름 맞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효나눔복지센터
    ▲ 충주댐 효나눔복지센터를 이용 하고 있는 노인들이 14일 센터에서 대보름 맞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효나눔복지센터

    K-water 충주권지사 충주댐 효나눔복지센터는 14일 센터 광장에서 댐 주변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놀이’를 가졌다.

    민속놀이는 센터 이용 어르신 180여 명이 참석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연 날리기, 제기차기, 공기놀이가 진행됐으며 2부 윷놀이 행사는 5인 1조로 편을 나눠 진행됐다. 센터는 노인들에게 먹걸리와 다과 등을 대접해 흥겨운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했다.

    단양군 매포읍에 자리한 효나눔복지센터는 충주댐 단양지역 노인들을 위해 매년 △효나눔 한마당 큰잔치 △노인일자리 사업 △사랑의 밑반찬 제공 △사랑 나눔 무료 의료봉사 △문화 활동 △독고노인과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등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풍속과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새기고 노인들의 화합과 지역 안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