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자정부 토대마련 중추적 역할
  • ▲ 정윤기 신임 대전시행정부시장.ⓒ대전시
    ▲ 정윤기 신임 대전시행정부시장.ⓒ대전시

    대전시 신임 행정부시장에 행정안전부 정윤기 전자정부국장(53)이 15일자로 부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신임 정 부시장은 서울대 법학과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1990년 행시 33회로 공직에 첫 발을 들여놓았다.

    정 부시장은 총무처·행정자치부 인사기획과, 중앙인사위원회 인재채용과장, 인재기획과장으로 근무했으며,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한 뒤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 성과후생관을 거쳐 지역발전정책관과 전자정부국장을 역임했다.

    정 부시장은 전자정부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능형 전자정부의 토대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넓게 소통하고 눈높이를 같이하는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17년 3월 6일 대전시에 부임해 약 2년 동안 대전 시민과 함께해 온 현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