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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날씨] 13일 아침 또 ‘동장군’…건조특보 발효

최저기온 대전·태안·당진 -6도, 세종·공주·영동 -9도

입력 2019-02-13 12:42

▲ 세종시가 올 겨울 시청 앞 잔디광장에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썰렁하기만 하다.ⓒ김동식 기자

충청권은 1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고,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3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고, 평년(최저기온 영하 6~3도, 최고기온 5~8도) 보다 1~5도 낮은 기온 분포가 이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태안·당진 -6도, 세종·금산·공주 -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부여 5도, 천안·공주·보령 4도의 분포다.

충남내륙(대전·세종·계룡·천안·공주·아산·금산·논산·부여)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해진다.

현재 서해 중부해상의 바람은 2~7m/s(7~25km/h)로 불고, 파고는 0.5~1.0m 내외로 일고 있으며, 14일까지 0.5~1.5m로 일겠다.

충북지역은 13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

평년(최저 -8~ -4도, 최고 5~6도) 보다 1~3도 낮은 기온 분포가 이어지겠으며, 특히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5도, 충주·단양 -7도, 괴산·음성·영동 -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제천 4도, 보은·옥천·단양 5도다.

지난 8일부터 충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