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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문가·생산자 참여 축산악취 저감 TF팀 ‘발족’

12일 첫 회의…타 지자체 사례검토·시민불편 해소 추진

입력 2019-02-13 12:45

▲ 세종시가 생산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축산 악취저감 TF팀’을 구성해 12일 세종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세종시

세종시가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와 생산자, 시의회, 시청 축산부서 등이 참여하는 전담 자문기구를 구성·운영한다.

시는 각종 저감 노력에도 일부 농장에서 축산악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생산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축산 악취저감 TF팀’을 구성, 12일 세종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축산 악취저감 TF팀’은 세종시 내 축산악취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악취저감 대책에 대한 제안 및 검토를 담당한다.

특히 농장별 현장 확인을 통해 악취원인을 진단하고, 타 지자체 악취저감 사례 도입을 검토하는 등 효과적인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 검토 등 시민과 축산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악취저감 방안 도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축산업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악취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속될 수 없다” 면서 “축산 악취저감 TF팀 운영을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5년 부강면 충광농원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충광농원 악취저감 TF팀’을 운영, 돈사 악취저감시설 설치, 공동퇴비장 차폐 등을 추진해 악취를 저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ICT 악취 측정장비 설치, 악취 저감제 공급 사업 등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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