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청양‧제천 –9도 등…수도관동파 등 ‘주의
  • 충북 충주시 자유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추억의 음악DJ’가 상인들과 고객들에게 추억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DJ 박혜영씨가 주말을 제외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음악을 들려주면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추억의 음악 DJ는 충주자유시장 상인회가 운영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 충북 충주시 자유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추억의 음악DJ’가 상인들과 고객들에게 추억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DJ 박혜영씨가 주말을 제외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음악을 들려주면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추억의 음악 DJ는 충주자유시장 상인회가 운영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11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추위가 지속되겠고 충북과 대전‧세종‧천안 지역 등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이번 추위는 12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대전지방기상청은 “11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많아지겠으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9도를 비롯해 세종‧금산 –8도, 공주‧논산‧천안‧아산 –7도, 대전‧예산‧태안‧당진지역 –6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4도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화재 발생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천‧음성‧제천 –9도, 보은 –8도, 증평‧진천‧충주‧단양 –7도, 청주 –5도가 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3~4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