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문화가 있는 젊은 제천’ 시민과 대화
  • ▲ 지난해 봉양읍 초도순시 모습.ⓒ제천시
    ▲ 지난해 봉양읍 초도순시 모습.ⓒ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11일 용두동을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 ‘시정공감콘서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문화가 있는 젊은 제천’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대화 전, 문화공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주민과의 대화, 현장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과의 대화는 읍면동별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평소 의견을 나누기 힘들었던 청소년과 대학생을 초청해 젊은 제천을 위한 정책제안과 격이 없는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시정공감콘서트가 민선7기 제천시의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읍면동 방문 일자는 △11일 용두·신백·의림지동 △12일 수산·청풍면 △13일 화산·중앙·영서동 △14일 남현·청전·교동 △25일 금성·송학면 △26일 백운면·한수·덕산면, 봉양읍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