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나소열 충남 문화체육부지사가 9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진행된 고 김용균씨 노제에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충남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나소열 충남 문화체육부지사가 9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진행된 고 김용균씨 노제에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충남도
    충남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다 벨트에 끼이는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씨 장례식이 9일 거행된 가운데 생전에 김용균씨가 근무했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제가 진행됐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진행된 고 김용균씨의 노제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나소열 도 문화제육부지사가 참석, 묵념과 헌화를 한뒤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고 김용균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혼자 근무를 하다 연료 공급용 컨베이트 벨트에 끼어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