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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날씨] 9일 찬바람 동반 ‘추위’…건조주의보 ‘발효’

아침 최저기온 대전 -5도, 청주 -6도, 세종·천안 -7도

입력 2019-02-09 15:21

▲ 세종시청 뒤편 금강 주변의 모습이 적막하고 한가롭기만 하다.ⓒ김동식 기자

충청권은 주말인 9일 전날에 이어 추위가 이어지며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9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아침(6시 이후)에 대체로 맑아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은 -8~-6도로 평년(-6~-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으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대전 최저 -6도, 체감온도 -11도)는 더욱 낮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서천 -5도, 세종·천안·공주 -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금산 2도, 세종·서선·홍성 0도다.

또한 이번 추위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10일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충남내륙 일부지역(대전·세종·천안·공주·아산·계룡·금산)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아울러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6~9시)까지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9~13m/s(32~47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서해 중부해상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 오후(6시 이전)까지 바람이 9~13m/s(32~47km/h)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0.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9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아침(6시 이후)부터 대체로 맑아진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은 -11도~-6도 내외로 평년(최저 -10도~-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청주 최저 -6도, 체감온도 -11도)는 더욱 낮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6도, 충주·음성 -1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제천 1도, 영동·옥천 2도다.

한편, 충북 중북부(제천·충주·음성·괴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0도~-12도 이하로 떨어진다.

충북도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5~9m/s(18~32km/h)로 약간 강하게 불어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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