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교무행정사·조리실무사 등 10개 직종 199명 최종 합격자 발표
  • ⓒ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선발에 간호사 응시자가 ‘37.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교무행정사가 25.9대1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8일 ‘2019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채용시험은 1차에서 필기·체력시험을 진행한 후, 2차에서 면접(인성평가 포함)시험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공무직원은 10개 직종 총 199명(△교무행정사 16명 △영양사 2명 △조리실무사 72명 △초등돌봄전담사 52명 △특수교육실무사 12명 △사서 4명 △간호사 3명 △언어재활사 1명 △독도전시관운영실무사 1명 △시설관리원 36명)이다.

    원서접수 결과 선발 직종별 경쟁률은 교무행정사(일반) 25.9대1, 영양사(일반) 23대1, 간호사(일반) 37.5대1, 독도전시관운영실무사(일반) 37대1을 기록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임용후보자 등록절차를 거친 후 일부는 다음달 1일자로 근무지를 발령할 예정이며, 나머지 합격자는 실제 배치 필요 요건 충족에 따라 연중 적정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