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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 정부예산 목표액 6조7600억”

양승조 지사 “정부예산 확보 위해 조기 대응” 주문

입력 2019-02-08 10:16

▲ 양승조 충남지사가 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4개시도 공동유치 협약에 앞서 행사장에 참석, 협약식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김정원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7일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조기에 대응해 나갈 것”을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에서 “지난해 도정사항 최대 규모인 6조 3863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가 대부분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초 부처별 사업계획에 충남도 현안사업 반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밀착 협의 등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 국회의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부예산 편성단계별 전략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5.8% 증가한 6조 7600억원으로 잡았다.

양 지사는 “도는 향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라며 “미래 먹거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각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양 지사는 지난달과 이달 역점 추진사항과 관련해 “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별 올해 추진해야 할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실시했다. 내포혁신도시 지정, 부남호 역간척, 노후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둬야할 15개 도정현안 추진 TF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AI와 구제역 방역 강화를 비롯한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 추진을 위해서도 발로 뛸 것”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 창출과 전국적인 선도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 지사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2030아시안게임 충청권 시도 공동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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