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건조 화재 우려…낮에는 ‘포근’
  • ▲ 대전 보라매 공원.ⓒ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대전 보라매 공원.ⓒ뉴데일리 충청본부 D/B
    ‘긴 설연휴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긴 설연휴를 마친 7일 출근길은 비 또는 눈이 오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겠다.

    충남지역의 예상강수량은 5mm미만이다.

    6일 대전지방기상청은 “7일 아침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이 많아 도로 결빙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충남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고 내륙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충남남부‧북부앞바다 파도는 1.0~3.0m로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0~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가 예상된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새벽부터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적설량은 5mm미만이다.

    그러나 “낮부터 대기가 차차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2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비교적 포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