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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5일 오전’·귀경 ‘6일 오후’ 가장 몰릴 듯

‘갓길 통행’ 서울방향 천안분기점→천안삼거리휴게소‧청주나들목 양방향 …4~6일 통행료 면제

입력 2019-02-05 02:55

▲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전쟁이 시작됐다. 

1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귀성은 5일 오전, 귀경은 6일 오후에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충남본부 임관빈 차장은 “교통량은 전국적으로 일평균 452만대, 대전‧충남권 이용 차량은 일평균 61만대 수준으로 지난해 보다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6일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을 확대하며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으로 실시간으로 예측 교통정보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기는 귀성방향은 설 당일인 5일 10~22시, 귀경방향은 6일 오전 9시부터 7일 새벽 2시가 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주요 도시(都市)간 최대소요시간은 짧은 귀경기간으로 인해 전년 보다 최대 50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주요 정체 구간은 귀성방향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목천, 옥산분기점~청주, 신탄진~대전 등 46km, 호남지선 회덕분기점~서대전분기점 20km 구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방향 정체는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목천, 천안분기점~안성 등 89km, 호남지선 북대전~회덕분기점 4km, 서해안고속도로 서산~서평택 37km 구간이 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도로공사는 소통향상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정체 최소화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안성~천안분기점 등 65.7km 구간에서 갓길차로제를 시행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분기점→천안삼거리휴게소, 청주나들목 양방향, 대전나들목 부산방향에서 승용차를 대상으로 갓길 통행이 임시로 허용된다.

도로공사는 영업소와 주요 휴게소 부근 정체 예방을 위해 평소 124개 차로에서 131개 차로로 요금소 차로를 추가로 개방하고, 휴게소 교통관리 전담 인원 52명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경부고속도로 한남~신탄진 구간 상‧하행선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한 이용객 편의 및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휴게소와 망향휴게소 사이에 위치한 연곡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 32칸, 화장실이 없는 졸음쉼터에도 임시화장실 12칸을 설치했으며 휴게소에 임시 가변 및 직원용 화장실을 개방해 36칸을 여성전용 임시화장실로 운영키로 했다.

대전충남 관내 휴게소 및 주유소에서는 설맞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신탄진휴게소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북 40개 업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흥보관도 운영한다.

구정희 대전충남본부장은 “고속도로 이동과정에서 사고발생시 2차 사고위험운전자에 대해 긴급 대피콜을 시행하고 교통사고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119구급대, 견인업체, 특수장비업체와 연락체계를 구축해 대형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과 경찰청 암행순찰차 협업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갓길차로, 지정차로 위반 등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행료 면제는 4~6일까지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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