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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날씨] 2일 맑고 미세먼지 ‘나쁨’…3일 ‘비소식’

최저기온 대전·청주·당진 -5도, 세종·천안·부여 -7도

입력 2019-02-05 03:03

▲ 세종시가 민속명절인 설을 청사에 ‘새해인사’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김동식 기자

민속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2일 충청권 날씨는 대체로 맑다가 흐려져 다음날에는 비가 오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으나 다음날은 풀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충남 서해안부터 구름이 많아져 밤에는 대체로 흐리겠고 다음날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7~8도 분포로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 평년보다 3~5도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10~17도)가 크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아산·당진 -5도, 세종·천안·부여 -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8도, 천안·청양 7도다.

충남북부(천안, 아산)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당분간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9~13m/s, 32~47km/h) 불고 물결도 다소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2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낮(09시~12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다음날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03시~06시)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18시 전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5도, 낮 최고기온은 7~9도 분포로 평년(최저 -11~-7도, 최고 2~3도)보다 0~6도 가량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15도 내외)가 크겠고 청주·진천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3일 비가 내리면서 건조는 해소되겠으나 내리는 비의 양에 따라 변동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추풍령 -5도, 충주·괴산·보은 -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진천 8도, 제천·음성·단양 7도다.

또한 바람이 약간 강하게(4~9m/s, 14~32km/h) 부는 곳이 있겠고 밤(21시 이후)부터 3일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특히, 3일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다.

한편, 3일 기온이 낮은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월악산, 속리산 등 비 또는 눈)가 얼어 도로에 결빙되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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