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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KTX세종역 용역 내달 ‘재발주’

도로교통망 확충 본격화…세종~청주고속도로 조기착공 노력
충청권 4개 시‧도와 광역도시계획 수립 ‘공동용역’ 상반기 착수

입력 2019-02-07 02:40

▲ 세종시 정채교 건설교통국장이 31일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가 올해 도시성장에 발맞춘 교통망 구축 등 상생발전의 미래지향적 도시개발과 도시성장에 대응하는 도로·교통망을 구축하는 한편 KTX 세종역 신설 타당성 재조사를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정채교 건설교통국장은 3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행복청 및 충청권 4개 시‧도와 공동으로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해 상반기 중 공동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는 광역 철도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음달 KTX 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 시행한 세종 ~ 대전 간 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결과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토록 노력키로 했다.

또 ‘세종~서울 고속도로’의 세종~안성 구간 하반기 착공과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세종~청주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조치원 연결도로, 부강역 연결도로 등 행복청의 광역도로사업도 적극 지원해 도심과 읍면지역, 주변도시와의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는 첨단 BRT 전용차량(전기·굴절버스로 63인 이상 대량수송 및 신속한 승하차 可) 4대를 하반기에 신규 도입하고, 첨단 교통관리시스템(교통 신호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시스템) 온라인 제어로 교통흐름을 개선키로 했다.
 
이밖에 CNG 및 전기충전소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활 교통수단으로 IOT를 접목한 스마트 공영자전거 ‘뉴어울링’(자전거 경량화 22kg→17kg, IoT 센서부착 및 스마트존 연동)을 500대 추가 보급키로 했다.
 
정 국장은 “세종시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인구가 늘고 개발이 진행돼 정주여건 개선, 신구도심 균형발전, 도로·교통망 확충 등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건설·교통행정을 수행함으로써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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