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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날씨] 31일 새벽부터 ‘눈’…오전 ‘미세먼지’ 주의

아침 최저기온 대전·청주·부여 -1도, 세종·천안·충주 -3도

입력 2019-02-07 02:44

▲ 세종시가 올 겨울 시청 잔디광장에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김동식 기자

충청권은 31일 흐리고 새벽부터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미세먼지는 오전에 전 권역에서 농도가 나빠질 수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31일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사이(00~12시)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으며 저녁(18~21시)부터 차차 맑아진다.

또한, 내일 눈이 날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다.

아침기온은 전날(최저기온 영하 8~영하 4도, 최고기온 3~6도)보다 4~6도 가량 높은 영하 2~0도의 분포를 보이나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오르지 못해 0~2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3~5도 가량 낮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태안·부여 -1도, 세종·천안·공주 -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1도, 당진·아산·서산 8도다.

한편,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일 아침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새벽부터 충남 서해안은 바람이 강하게(9~13m/s, 32~47km/h) 불겠고, 충남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4~9m/s, 14~32km/h) 불겠다.

새벽부터 서해 중부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31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충북 남부지역(영동·추풍령)은 새벽(03시)부터 눈이 오다가 낮(12시)에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03~09시)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또한, 눈이 내린 지역에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4~-1도의 분포로 평년(최저 -11~-7도)보다 3~7도 가량 높겠으나 낮 기온은 -1~2도의 분포로 평년(최고 2~3도)보다 1~3도 가량 낮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영동 -1도, 충주·보은·진천 -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제천 1도, 단양 2도다.

한편,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청주·진천·영동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해지겠고, 특히 충북남부(영동)에는 눈이 내리면서 건조주의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계속 건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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