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월 2일, 떡국나눔·전통놀이·연만들기 등 체험행사 ‘다채’
  • 금남대평시장, 새해맞이 ‘행복장터’ 포스터.ⓒ세종시
    ▲ 금남대평시장, 새해맞이 ‘행복장터’ 포스터.ⓒ세종시

    세종시 전통시장인 금남대평시장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새해맞이 ‘행복장터’ 행사를 갖는다.

    금남대평시장상인회가 마련한 행복장터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떡국나눔, 전통놀이체험, 윷놀이 대회 및 상인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가족 고객들을 위한 어린이 연 만들기 체험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설 연휴를 앞두고 금남대평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남대평시장상인회는 오는 2월 2일까지 새해맞이 행복장터를 진행,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는 시장에서 신용카드와 모바일을 통해 결제한 1만 원 이상의 구매영수증이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금남대평시장상인회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경품이벤트 추첨행사를 시작으로 지신밟기와 풍물패 공연, 상인노래자랑 등 설맞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영준 상인회장은 “금남대평시장은 세종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 특성화 첫걸음시장육성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행복장터를 계기로 상인들이 즐거운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남대평시장은 2018년 특성화 첫걸음시장육성사업을 통해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구축, 열정상인 서비스교육, 깔끔시장 만들기, 행복시장 상인홍보단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