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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립도서관(관장 김명자)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인문학강좌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2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대중·한국문학, 현대미술과 음악 등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자 관장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지적 공감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유연한 사고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시민교양대학 인문학 강좌는 매월 두차례, 격주 수요일(오후 7시) 의병도서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