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등 현장 방문 등도
  • ▲ 2018년 7월 대전시의회 개원식 장면.ⓒ대전시의회
    ▲ 2018년 7월 대전시의회 개원식 장면.ⓒ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17~28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주요업무를 청취한다.

    시의회는 개원 첫날 제241회 대전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대전시‧대전시교육청의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건의안,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및 5분 자유발언 등을 상정, 처리한다.

    시의회는 회기동안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료(주), 원자력환경공단 등의 현장방문도 추진한다.

    또한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조직개편에 따른 대전시 교육비 특별회계 보조금 관리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 의용소방대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각각 처리한 뒤 오는 28일 폐회한다.

    이번 회기에는 5분 자유발언에서 홍종원 의원은 ‘통학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통학여건 개선’, 박혜련 의원은 ‘본격 개막된 2019 대전방문의 해, 붐업을 위한 제언’, 채계순 의원은 ‘3.1만세운동 100주년, 민족정기 세우는 대전건설 제안’을, 민태권 의원은 ‘조정교부금 산정방식 변경을 통한 재정 형평화 모색방안’을, 문성원 의원은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 IC신설’을 집행기관에 촉구한다.  

    김종천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올해는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해로 ‘대전방문의 해’를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할 것″이며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원도심 활성화와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줄 것”을 시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