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수사 대적광전서 시상식
  • ▲ 대한불교 천태종 광수사.ⓒ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대한불교 천태종 광수사.ⓒ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제1회 광수사문학상에 여진수 씨가 대상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대한불교 천태종 광수사 대적광전 3층 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16일 광수사에 따르면 광수문학상은‘2019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해 천태종 광수사(주지 무원)에서 주관하고 대전문인협회(회장 손혁건)가 후원 협조해 ‘대전 이야기’를 주제로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 있는 아마추어 작가와 초·중·고 대학 일반부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첫 회 임에도 전국에서 수작의 작품이 응모돼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여진수 씨(대전 서구 도안동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수사 무원 주지스님은 “대전을 아끼는 마음으로 사회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실시한 제1회 광수문학상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대전은 물론 전국의 국민 정서 함양에 으뜸이 되는 행사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광수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떡나눔행사와 함께 참석한 내빈과 축하객들에게 떡국공양도 나눌 예정이다.